SF,판타지

'메리 포핀스 리턴즈' 리뷰: 디즈니의 마법이 다시 시작된다

씨네리포터 2025. 1. 27. 18:16
반응형

1964년, 우산을 타고 하늘을 나는 마법의 유모 '메리 포핀스'가 전 세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그리고 54년 후, 그녀는 다시 한 번 우리 곁으로 돌아왔습니다. '메리 포핀스 리턴즈'는 원작의 향수를 간직하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을 더해 새로운 세대에게도 큰 감동을 선사합니다.

 

영화 제목: 메리 포핀스 리턴즈 (Mary Poppins Returns)

장르: 뮤지컬

감독: 롭 마샬

주연:

  • 에밀리 블런트 (메리 포핀스 역)
  • 린-마누엘 미란다 (잭 역)
  • 벤 휘쇼 (마이클 뱅크스 역)
  • 에밀리 모티머 (제인 뱅크스 역)

메리포핀스리턴즈

 

영화 핵심 요약:

'메리 포핀스 리턴즈'는 1930년대 대공황 시기 런던을 배경으로, 어른이 된 마이클과 제인 뱅크스 남매에게 다시 찾아온 마법의 유모 메리 포핀스가 가족의 사랑과 희망을 되찾아주는 이야기를 그린 뮤지컬 영화입니다.

 

줄거리:

1930년대 대공황 시기, 런던 체리트리 가 17번지에 살고 있는 마이클 뱅크스(벤 휘쇼)는 아내의 죽음으로 세 아이, 애나벨, 존, 조지를 홀로 키우며 힘겨운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집을 잃을 위기에 처한 마이클 가족 앞에, 바람을 타고 메리 포핀스(에밀리 블런트)가 다시 나타납니다.

그녀는 아이들에게 상상력과 즐거움을 되찾아주기 위해 다양한 모험으로 이끕니다.

 

애니메이션과 실사가 조화된 환상적인 세계에서의 경험을 통해 아이들은 삶의 기쁨을 되찾고, 마이클은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됩니다.

 

영화 분석과 감상:

에밀리 블런트는 메리 포핀스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그녀만의 매력으로 캐릭터에 생동감을 불어넣었습니다. 린-마누엘 미란다의 잭은 긍정적인 에너지로 영화에 활력을 더해줍니다.

 

특히, 애니메이션과 실사를 결합한 목욕 장면과 마지막 풍선 장면은 시각적으로도 큰 감동을 선사합니다. 영화의 사운드트랙은 린-마누엘 미란다가 참여하여 귀를 사로잡는 멜로디로 가득합니다.

 

마무리 감상평:

'메리 포핀스 리턴즈'는 원작의 감동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뮤지컬 영화입니다. 에밀리 블런트의 열연과 화려한 시각 효과, 감미로운 음악이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따뜻한 메시지를 전합니다. 가족의 소중함과 상상력의 힘을 다시 한 번 느끼고 싶다면 이 영화를 강력히 추천합니다.

반응형